아이브스, AI 로 비명소리 탐지...위험한 상황 속의 시민 구조에 큰 효과
- 작성일2023/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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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아이브스(주)(대표이사 배영훈)은 지난 2014년부터 세계에서 최초로 이상음원 분석 기술을 상용화에 성공, 충북 진천군을 시작으로 서울시, 경기도, 대전광역시 등 전국 100여개의 지자체에 설치, 위험 상황에 빠진 시민들의 구호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아이브스(주) 이상음원탐지 장치는 비명/자동차/경적/유리창 깨지는 소리, 총/퐁발음소리는 물론, "사람 살려", "도와주세요" 등의 위급 시 음성도 탐지해 낼 수 있다.
아이브는 이 기술개발로 지난 2015년에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2017년도에는 범죄예방의 공로로 셩찰청장상을 수상했다.
현재 KT가 추진하고 있는 여자 화장실 비명소리 탐지 비상벨 사업에도 채택돼 전국적으로 설치되고 있으며, 남산 1/2호 터널에는 AI영상분석기술과 AI음원분석기술을 융합해 터널 사고탐지 시스템을 설치했으며, 기존 영상분석만 하는 시스템에 비해 90%이상 오류를 감소시켰다.
서울시는 오는 2024년 공원, 둘레길의 지능형 CCTV 설치 시 비명소리를 탐지하는 기술을 적용 검토 중이다.
배영훈 아이브스 대표는 "일반 CCTV 가 1세대, 지능형 영상분석 CCTV가 2세대 CCTV라면 영상과 소리를 동시에 AI로 분석하는 지능형 CCTV는 CCTV의 사각지대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3세대 지능형 CCTV다." 며 아이브스의 음원분석기술은 지난 10년간 현장에서 AI학습을 통해 더욱더 성능이 개선돼 2023년 7월 한국산업기술원 테스트에서 99.4% 정확도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출처: 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856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