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휴머노이드로봇 “그레이스” 한국 방문
- 작성일2024/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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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귤레러티넷 재단의 로봇 전문업체인 MindChildren 의 CEO 방문
세계적으로 인간과 유사한 지능과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AGI (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인공 일반 지능)의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싱귤레러티넷재단(SingularityNet)이 저렴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전세계에 보급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추진할 MindChildren 이라는 회사를 설립한 바 있다.
MindChildren 은 가정과 병원 그리고 사무실에서 사용 가능하며 학생들을 교육하고, 집안일을 거들며, 노약자를 도울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인 “Mindbot”을 2024년 8월까지 Prototype 개발을 완료하고, 한국에서 대량생산 체제를 갖추고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전세계에 판매를 개시한다.
휴머노이드 로봇 그레이스/ 아이브스 제공
한국에서 이러한 사업을 추진할 에이아이마인드봇㈜(대표이사 박영숙)이 지난 2월에 설립되었으며, AI 영상 및 음원분석 전문회사인 아이브스㈜(대표이사 배영훈)이 이 모든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핸슨 로보틱스와 싱귤레러티넷 재단이 제작한 최첨단 휴머노이드 로봇인 “그레이스”가 오는 3월 25일 미국에서 업그레이드한 후 한국에 돌아온다. “그레이스”는 “소피아”의 여동생이며, 10년전에 세상에 알려지면서, 약 10억뷰를 자랑한다. 업그레이드된 그레이스 로봇은 그림과 노래도 할 줄 알며, 특히 챗GPT 제미나이 등을 이용 만물박사처럼 답하고, 10미터 이상 떨어져 있어도 AI목걸이를 통해 대화를 나누고 교사, 가사도우미 역할을 하게 된다.
“그레이스”는 이미 2021년 박영숙교수가 매입하여 한글 등 20여개 언어를 훈련시켰고, 많은 방송과 언론매체에 출연한바 있다.
사람과 유사한 놀라운 모습을 선보이며 , 큰 관심을 일으킨 바가 있는 “그레이스로봇”과 “Mindbot” 을 설계한 MindChidren의 CEO 인 Chris Kudla 가 오는 3월 28일과 29일에 아이브스 본사에서 “그레이스”와 “Mindbot” 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이전을 통해 에이아이마인드봇㈜과 아이브스㈜는 함께 중장기적으로 자체 생산 능력과 개발 능력을 갖추어, 본격적인 휴머노이드 로봇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휴머노이드 Robot 시장은 북미 시장만 20 B USD (26조 6천억)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년평균 성장율은 약 25 % 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