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휴먼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 체결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한국스마트휴먼테크협회(회장 배영훈, 現 아이브스 대표)는 지난 7월 24일 삼성동에 위치한 법무법인 바른 바른빌딩 15층 대강당에서 공공, 학계, IT 및 스마트휴먼테크 기업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스마트휴먼테크 정책 포럼을 개최하고, 이어 스마트휴먼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스마트휴먼테크협회가 제1차 스마트휴먼테크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사진=한국스마트휴먼테크협회]

정책 포럼의 주요 발표자로 나선 배영훈 한국스마트휴먼테크협회 회장은 ‘국가 스마트시티 정책’과 ‘국가 스마트시티 수출 전략’을 종합 정리해 발표했다. 이어 ‘본 협회의 스마트휴먼시티 시장 참여 방안과 해외진출 전략’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배영훈 회장은 “국가 정책의 중요 아젠다인 스마트시티 시장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며 스마트시티의 주요 요소기술을 보유한 우수 중소 중견기업들의 제품 융·복합화에 대한 노력과 시민의 효용 체감형 스마트시티 기술의 확보는 한국의 우수 기술이 세계로 나갈 수 있는 커다란 기반이 되고, 4차 산업혁명기의 국가성장과 일자리 창출에도 매우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시에서 선도적으로 스마트시티 사업을 추진 중인 구로구도 정책 포럼에서 구로구의 추진사례와 개선점 등을 발표하며, 인간 중심의 스마트시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협약식에서 협회와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부총장 김기수) 양 기관은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 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 관련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스마트휴먼테크 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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